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도 공개수배 (문단 편집) === 3부(2016년 1월 2일 방영) === 먹자골목에서 잡힌 준하는 [[감자튀김]]과 [[돼지국밥]]의 유혹에 못 이겨 재석과 광희를 회유했지만 둘 다 전화를 안 받았다. 나머지 팀도 먹을 것으로 꼬셔서 하하와 명수를 포섭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운 좋게 '''[[스카니아|벌크]] [[트레일러]]를 얻어타''' 기적적으로 하수처리장을 빠져나온 광희는 부산 출신 [[김동준(제국의아이들)|동준]]에게 전화를 걸어 협력을 구했고, 동준은 자기 아버지가 운영하는 스크린 골프장의 주소를 알려줬다. 재석은 그동안 충무시설 이후 다른 멤버들과 접촉이 없었는지라 정보를 수집한 이후 준하와 마찬가지로 BIFF 광장에 가서 돈을 찾으려 했지만 마침 광희가 전화를 걸어 자기가 이미 돈을 찾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잡혔냐고 의심했지만 재석은 영상통화로 자신의 결백을 증명했다. 동준 아버지가 운영하는 스크린 골프장에 가서 옷을 갈아입은 광희는 근처 농협으로 재석을 부르려 했지만 아직까진 서로가 서로를 못 믿는 상황. 그래서 건너편 인테리어 가게에 들어가 재석을 감시하기로 했다. 하지만 SNS 제보를 본 형사 3팀이 재석보다 먼저 도착, 위험을 느낀 광희는 다시 재석에게 전화를 걸지만 오히려 통화 기록이 또 노출되는 바람에 형사 3팀의 포위망은 더욱 좁혀졌다. 다급해진 광희는 일단 옥상으로 올라가 천막 뒤에 숨고 재석은 문자로 "그 누구의 전화도 받지 마라, 이게 거짓말이면 내가 니 동생 한다"며 어드바이스를 해준다. 약 1시간 가량 좁혀진 수사망은 인테리어 가게 직원들의 철벽 방어와 기술자 없이는 함부로 돌릴 수 없는 CCTV, 일반 가정이라 수색 영장이 없어 광희의 은신처를 수색할수 없는 상황 덕분에 해제됐다.[* 광희의 은신처는 천운이 따랐는지 일반 가정집의 위에 있어서 수색 영장이 없는 탓에 수색을 시도조차 못했다.] 누명을 쓰고 있다는 자기 말을 진심으로 믿고 도와준 사장님에게 광희는 감사를 표했고, 평소 TV에서 불쌍하게 나오는 광희를 도와주고 싶었다는 사장님은 시루떡을 주고 핸드폰을 빌려줬다. 추적이 안 되는 사장님 폰으로 재석에게 전화를 건 광희는 아직 남아있는 돈을 찾기 위해 하수처리장에서 재석과 만나자고 하는데... 한편, 끄나풀이 된 하하의 협조로 각종 고급 정보를[* 1부에서 명수가 지도를 찢어갈 때 찢긴 지도 일부를 자기 양말 속에 숨겼다.] 얻은 형사들은 하하와 명수를 청사로 압송했다. 그리고 둘만 남겨 그들의 대화에서 나온 정보를 바탕으로 광희부터 치려 했지만 그렇게 되면 차를 가지고 있는 재석이 이리저리 도망만 다닐 게 뻔하다고 판단, 둘을 동시에 잡기로 한다. 그리고 하하가 준 두 개의 단서[* 하수처리장의 지도와 박명수와의 대화 중 "하수구에서 돈을 봤다"는 내용.]를 토대로 그 둘은 하수처리장으로 갔다고 판단해 즉시 움직였다. 문제의 하수처리장에 먼저 도착한 재석은 수많은 건물들 중에서 촬영용 조명이 있는 한 건물을 발견했다.[* 낮에는 조명 같은 게 필요 없었기 때문에 찾는 게 어려웠다.] 여유롭게(?) 돈 획득에 성공했다. 때마침 합류한 광희와 함께 차로 빠져나가는 재석이지만 형사 3팀의 집요한 추격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다른 팀이 교통정체로 정체된 사이, 형사 3팀은 지름길을 통해 쫓아올 수 있었다.] 하지만 형사 3팀이 좌회전을 선택해서 건물 쪽으로 진입했는데 유재석이 우회전을 선택하면서 정면충돌이 아닌 건물 하나를 두고 엇갈리게 되어 간발의 차로 유재석 차가 먼저 빠져나왔다. 일단 획득한 돈으로 분식집에서 저녁을 먹으려는 재석 & 광희. [[순두부찌개]]와 [[돈까스]] 대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칼국수]], [[라면]], [[김밥]]을 먹었지만[* 조금 생각해보면 이것도 오판인 게 음식을 포장한 뒤 차를 타고 떠나서 인적 드문 곳에서 조용히 먹었다면 시민들의 제보에 대한 위험을 조금이라도 더 줄일 수 있었다.] 주변의 시선에 너무 예민해진 탓에 누가 조금만 움직여도 [[미어캣]]이 된 재석이었다.[* 이 때 재석이 넋두리로 내뱉은 말이 '''"이거 죄 짓고 못 살겠다!"'''] 결국 다 먹다 말고 다시 차에 탔는데 이 때가 종료 1시간 45분 전. 광희의 또 다른 현지 지인 기열씨가 운영하는 옷가게에 가서 옷을 갈아입기로 하는 두 사람은 안전한 재석의 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이미 하하가 손을 써놔서'''[* 하수처리장으로 가던 도중 하하가 멤버 개인 폰 말고 제작진이 준 폰이 또 있다고 하며 전화번호를 알려줬다. 그게 너무 결정적이어서, 안심하고 전화를 사용하던 유재석과 광희는 동선을 그대로 노출하고 만다.] 경찰의 통화기록에 접수당했다. 그런 줄도 모르고 일단 부산대로 간 두 범죄자들... 혹시라도 잡혔을 때를 대비해 광희는 자신의 말버릇인 "진짜루~"를 비밀 암호로 만들어 놓는다. 이 때가 종료 1시간 15분 전. 원래는 길 한복판에 세우려 했지만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일단 [[부산대역]] 근처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기열씨를 만나러 간 재석 & 광희. 그러나 때마침 도착한 형사 4팀은 우회전을 하려다 뭔가 이상한 낌새를 채고 좌회전했다. 종료 1시간 전인 저녁 7시, 기열 씨로부터 옷가게를 닫았다는 얘기를 듣던 중 결국 '''재석이 체포당했다.''' 그 사이 광희는 먼저 도망쳐서 히치하이킹에 성공했는데 형사 4팀은 재석도 끄나풀로 만들어 광희를 회유하려 하고 재석은 최후의 메시지를 광희에게 전했다. "'''도망쳤어. 진짜루'''". 이에 광희는 "'''...알겠어요. 형, 사랑해요'''" 라고 말해 짠한 분위기를 잠시동안 만들었다. 그 사이 화장실에 간 쩌리짱이 다시 돌아오자 너무 놀란 나머지 뒷문 손잡이를 부숴버린 재석. 마침 형사 1팀과 함께 움직이는 명수가 무전으로 "저녁 7시까지 살아남은 멤버 앞으로 탈출 장소가 문자로 날아온다"며 제보했고 형사 4팀에서 즉시 재석의 갤럭시 S4 휴대폰을 압수해 문자를 확인했다.[* 이 타이밍이 굉장했는데, 유재석이 붙잡힌 시간은 7시가 된 지 고작 1~2분이 지난 뒤였다. 기열 씨와 이야기 하던 중 최종 장소에 대한 문자 발신이 갔지만, 그것을 누구도 눈치 채지 못한 상태였다. '''유재석이 조금이라도 일찍 잡혔다면 광희만 문자를 받았을 것이고, 형사들은 최종 장소를 절대 알아내지 못했을 것이다.'''] 탈출 장소는 '''부산소방본부 헬기포트'''. 마찬가지로 문자를 확인한 광희는 중간에 차를 세워 지나가던 시민 선웅씨의 협조를 얻었는데, 바로 [[무한도전 술래잡기|광희와 선웅씨의 옷을 서로 바꿔입은 후 광희가 다시 카메라맨으로 변장하여 무사히 헬기에 올라타는 것.]] 선웅씨의 도움을 받아내 옷을 갈아입는데 성공한 광희에게는 이제 탈출만이 남아있었다. 저녁 7시 50분, 헬기가 도착했고 마침 주변에 아무도 없는 상황. 끝까지 선웅씨의 도움을 받은 광희는 무사히 헬기 탑승에 성공하고 밤 8시, 마침내 헬기가 이륙하며 [[그러나 이 사진이 표지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광희가 최후의 1인에 등극했다......'''가 아니라 마침 헬기 안에서 대기하고 있던 강대현 형사에게 잡혔다.''']] 하루종일 전원 검거에 실패하면 형사 그만둔다며 각오를 다지던 그들은 [*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종료 직전까지 형사 3팀만 실적이 없었다.] 멤버들의 뒤를 쫓기보단 먼저 헬기 안으로 잠입해 때를 기다린 것이었다. 목 놓아서 불법시술 안 했다며 살려달라던 광희였지만 울고불고 짜봤자 소용이 없었고, 결국 추격전은 경찰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로써 무한도전 수배자 5인 전원 검거.''' 에필로그에서는 형사들이 추격전 후기를 밝히는 한편 범인들을 추적 및 체포 과정의 고됨을 토로하면서, 경찰들의 범죄 진압에 시민들이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면서 추격전이 종료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